브랜드 '-10 G Fish'… 경기도, 시범양식장 10곳 선정
경기도는 도내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철갑상어, 뱀장어, 자라, 송어 등 경제성 있는 각종 양식 민물고기에 대해 무공해 인증 브랜드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가 부여할 인증 브랜드는 '-10 G Fish'로 발암물질로 알려진 말라카이트그린과 설파디미딘, 옥소린신 등 9종의 항생제가 미국 FDA 기준 이하로 맞춘 싱싱하고 안전한 무공해 민물고기를 의미한다.
도는 이를 위해 주요 양식장 10곳을 시범양식장으로 선정, 생산과 출하 전 과정에서 위해물질 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수질분석, 질병관리 등에 대해 기술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위생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 조사, 수산용 의약품 안전사용 기준 적용 등을 통해 안전한 무공해 물고기를 생산, 인증 브랜드를 부여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판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소비자가 구입한 양식 민물고기에서 말라카이트그린과 9종의 항생물질이 FDA 기준 이상으로 검출될 경우 해당 소비자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해주기로 했다.
도는 '-10 G Fish' 생산 희망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관할 시군을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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