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테크노밸리 1단계조성 마무리단계

경기바이오센터 내달 개관ㆍR&D센터 4월 개원,올부터 2단계 착수

경기도가 수원 광교신도시에 조성 중인 광교테크노밸리가 내달 경기바이오센터 준공을 앞두고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광교테크노밸리는 수원시 이의동과 용인시 상현동 일대 341만평 규모의 광교신도시내에 조성중인 첨단연구단지(8만6천평)로 지난 2001년 8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 이어 지난 4월 나노소자특화팹센터가 문을 열어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하 3층, 지상 16층, 연면적 4만7천㎡ 규모로 본관동과 실험연구동, 컨벤션센터 등으로 이뤄졌고 39개의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 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 나노소자특화팹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6층, 연면적 5만㎡로 팹동과 연구ㆍ벤처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팹동은 원천기술 연구개발과 화합물반도체 기반의 나노소자 일괄 공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연구기관이, 연구ㆍ벤처동에는 10여개 나노 관련 분야 기업이 입주했다.

다음달 개관하는 경기바이오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 3만1천979㎡로 바이오ㆍ천연물ㆍ합성신약 개발, 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 신소재 및 응용기술 상용화 관련 연구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광동제약, 동국제약, 영진약품, 드림파마 등 18개 연구업체가 입주를 확정했으며 현재 1천852㎡에 대해 추가 입주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또 4월에 개원할 경기R&D센터는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만2천100㎡로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현재 11개 업체가 입주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내년 2월 개원할 차세대융합기술원은 지하 2층, 지상 16층, 연면적 5만8천472㎡ 규모로 나노, 바이오, 차세대자동차, 휴먼테크, 디지털콘텐츠 등 7개 분야의 연구 프로그램과 교육훈련, 학술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도는 기술원에 국내외 유수 연구소와 기업을 유치하고 한ㆍ중ㆍ일 첨단 융합기술분야 연구소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IT, BT, NT 기술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는 광교테크노밸리 1단계 조성사업이 조만간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15만5천평 규모의 2단계 사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오는 3월까지 인근 2단계 사업지구에 대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승인을 신청하고 올 하반기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 201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까지 광교테크노밸리 1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광교는 국내 최첨단 R&D 클러스터 허브로서 차세대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2단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내 정보통신(IT), 생명과학(BT), 나노기술(NT)의 연구개발기능이 집적된 국제적 규모의 연구개발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