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도회 '2006 최우수선수'에 황희태 선정

대한유도회는 2006년 경기상 최우수선수 부문에 수원시청 소속 황희태(29) 선수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황 선수태는 지난 해 도하아시안게임 남자 90㎏급 금메달을 비롯해 파리오픈, 가노컵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도회는 "이원희가 유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지만 2006년 한 해 동안의 결과로 볼 때 황희태의 성적이 조금 앞섰다"고 수상자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2004년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던 이원희는 장성호, 김성범 등과 함께 경기상 우수선수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26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유도인의 밤' 행사 때 열린다.

한편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11일 오후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3월 열리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