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래시장 현대화 시설자금 230억원 투입
경기도는 올해 10개 시군 14개 재래시장에 시설 현대화 자금 230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화 사업이 이뤄지는 재래시장은 경기남부의 안양 중앙시장과 평택 중앙시장, 화성 조암시장, 부천 한신ㆍ자유시장, 오산 중앙시장, 용인 중앙시장, 군포 역전시장 등 7개 지역 8곳이다.
북부는 의정부 제일시장ㆍ청과야채시장ㆍ녹색거리상점가와 동두천 제일시장ㆍ큰시장, 가평 가평시장 등 3개 지역 6곳이다.
지원은 주로 눈이나 비가 와도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를 설치하거나 진입로를 설치하고 주차장을 신설ㆍ증축하는 등 기초시설 구축에 집중된다.
또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시장활성화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시장 고유 브랜드를 개발하거나 빈점포에 상인교육장을 설치해 마케팅이나 서비스 전략에 대해서도 교육할 계획이다.
도는 또 유명 관광코스와 인접하거나 특색 먹거리나 판매품목이 있는 2∼3개 지역을 이르면 이달 말 선정해 10억원을 지원, 차별화를 시도한다. 지난해에는 수원 지동시장과 평택 중앙시장이 선정돼 지원 받았다.
경기지역 재래시장들은 대형 할인마트의 등장과 함께 1일 평균 매출액이 지난 2004년 7천370여만원에서 2005년에는 20.1%가 줄어든 5천890여만원으로 감소해 점포당 1일 평균매출액은 45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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