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산공장등 증설 본격착수

道 ,태스크포스 구성 …인ㆍ허가, 협의사항 등 신속처리 지원

경기도는 LG전자 오산공장 등 4개 대기업 공장증설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관련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도는 15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및 시ㆍ군, 기업 관계자 등으로 TF를 구성, 공장증설 허용기간 내 차질 없는 행정절차 이행과 공장증설 조기 추진을 위해 '4개 기업 공장증설 종합 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TF는 경제투자관리실장을 총괄팀장으로 도시계획팀과 산업단지팀, 공장건축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TF는 ▲인ㆍ허가 과정에 대한 사전 검토와 지도로 보완사유 발생 최소화 ▲인ㆍ허가 및 협의 사항에 대한 신속처리 ▲추진 과정의 각종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 ▲중앙부처 등 타 기관과 인ㆍ허가 협의 등을 담당한다.

도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공장증설을 해야 하는 한미약품과 팬택에 대해서는 연내 산업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일동제약과 LG전자의 경우에는 오는 10월까지 입주계약변경 및 공장증설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4개 기업 공장증설이 완료되면 고용창출 1천650명, 수출 7억7천만달러, 생산유발 1조8천500억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수도권 성장관리지역내 LG전자 오산공장과 일동제약 안성공장, 팬택 김포공장, 한미약품 화성공장 등 4개 대기업(3개 업종)에 대해 제한적, 한시적으로 공장증설 허용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