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차 조직개편안 마련

1국 3과 34명 보강…광교 등 개발업무 지휘 주거대책본부 신설

경기도는 총액인건비제(총 인건비 한도내에서 직급별 인원 규모, 성과급 등 인건비 배분 등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제도) 시행과 연계해 1국 3과 34명을 보강하는 소폭 조직개편안을 마련, 15일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도시주택국에서 관장해온 뉴타운ㆍ광교ㆍ평택개발업무를 총괄 조정ㆍ지휘하는 주거대책본부(3급)를 신설하고 2청 환경관리국과 지역개발국을 도시환경국과 교통관리국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또 비전경영담당관, 홍보담당관 등 6개과ㆍ담당관을 신설하고 혁신분권과를 폐지하며 2청의 환경관리과와 환경보전과를 환경과로 통합하는 등 3과 2소를 1과1소로 통폐합하기로 했다.

기존 첨단연구단지개발사업단은 과학기술과로, 광교개발사업지원단은 광교개발사업단으로 명칭을 변경, 업무를 도 본청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이밖에 경제정책과 등 본청 6개과, 산업지원과 등 2청 7개과, 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 등 직속기간ㆍ사업소 3개과 등의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도 공무원수는 3급 1명, 4급 3명, 5급 10명, 6급 20명 등 34명이 순증원되며 도청 조직은 19실국 71과, 18사업소에서 20실국, 76과, 16 사업소로 조정된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안을 오는 2월 6일부터 열리는 제218회 도의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총액인건비 4천715억원 범위내에서 작지만 강하고 스피드있는 행정을 실천한다는 방침에 따라 1국3과34명을 보강하는 소폭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 분기별로 조직진단을 실시해 행정수요 변동에 맞도록 과 단위 이하 행정기구와 인력을 재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