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저감장치ㆍ저공해차량 지원

수원시, 개조 비용 70~90% 부담 … 올해 220억원 투입

수원시는 경유자동차를 LPG로 엔진개조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하는 등 저공해 차량으로 개조하면 비용의 70~90%를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2005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5천100여대를 저공해 차량으로 개조했으며, 올해는 220억원을 투입해 7천600대의 차량을 개조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저공해 개조장치는 환경부에서 승인받은 12개 회사의 제품을 차량소유자가 선택해 장착할 수 있으며, LPG 엔진개조 장치와 소형차에 장착하는 산화촉매장치(DOC), 중ㆍ대형 경유차량에 부착하는 매연여과장치(DPF) 등 3종류가 있다.

LPG엔진 개조장치는 미세먼지를 100% 저감하며 질소산화물은 60%를 감소시키고, 매연여과장치는 미세먼지 80% 저감, 산화촉매장치는 25% 이상 저감하는 등 노후된 차량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차량소유자가 직접 제작사를 선정 후 전화 또는 직접 신청ㆍ접수해 제작사의 안내에 따라 정비공업소에서 장착할 수 있으다.

저공해차량으로 개조된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 3년 면제,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 면제, 운행차 수시단속 3년간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