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민ㆍ관 자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민-민, 관-관, 민-관간의 협력체계인 '민ㆍ관 협력 해피수원 공동체'를 구축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민ㆍ관 협력 해피수원 공동체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7개 시를 선정해 지역 민ㆍ관 협력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민-관이 함께 논의하고자 수원시 지역 사회복지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과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추진하는 민-관 협력 해피수원 공동체는 보건과 복지 외에 주거, 고용, 문화, 관광, 체육, 교육 등 8대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해 수요자 중심의 민관 협력 서비스 제공 체계로 구축중이다.
시는 민ㆍ관 협력 모델 개발을 위해 8대 서비스 T/F팀과 민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12월 13일 행정자치부의 민ㆍ관협력 담당 팀장, 시민단체 등 민ㆍ관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민ㆍ관협력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 민ㆍ관 협력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민ㆍ관 협력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지역의 자원 총조사 및 민ㆍ관 협력 해피수원 공동체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 추진하고 있는 민ㆍ관 협력 해피수원 공동체 구축으로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됨으로써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 완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