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광교신도시를 21세기 최첨단지식산업의 메카로 도약시킬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 민간기업, 지원기관이 24시간 지원 협력하는 산ㆍ학ㆍ연 연구개발 클러스터 기반구축을 위해 조성하는 광교테크노밸리 완공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8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면서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광교테크노밸리가 완공시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교IT업무지구-분당-삼성전자단지 및 아주대 경기대 등과 연계 아시아 최고의 첨단산업벨트의 핵을 이루게 될 광교테크노밸리는 23만평의 첨단 R&D단지가 입지하게 되면 BT, NT, IT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첨단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교테크노밸리는 경기도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대 23만여평의 부지에 총 5천70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4년부터 내년까지 중기센터(3만평), 나노소자특화팹센터(1만평), 바이오장기센터(5천평), 경기바이오센터(1만평), 차세대융합기술원(3만평) 등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교테크노밸리는 인근에 연구인력개발 및 인력양성의 기반시설인 성균관대, 아주대, 경희대 등이 위치하고 중앙정부-경기도-기업-대학의 지원체제가 돼 있어 선택과 집중에 의한 전략적 R&D지원 체계가 가능 기초원천기술 확보개발과 사업화연구센터로서 기능을 발휘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나노소자특화팹센터가 준공한데 이어 올 2월 경기바이오센터, 4월 R&DB센터가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며 “광교테크노밸리의 시설이 모두 준공되면 첨단 과학기술을 선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년 2월 준공예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가 기존 교육체계로 양성이 어려운 첨단산업인력을 양성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99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7천712평, 지하 2층, 지상 16층의 규모로 짓고 있다.
서울대가 주체가 돼 운영할 예정으로 삼성종합기술원, 바이로메드, 자동차부품연구원 등이 입주예상 기업들이다.
융합기술 분야별로 나노, 바이오, 차세대 자동차, 휴먼테크, 디지털콘텐츠, 환경, 유비쿼터스컴퓨팅의 7개 연구소를 운영한다. 서울대의 교수 및 연구인력 활용이 가능하고 나노소자팹센터 및 바이오센터와 협력이 가능하다.
◇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경기도가 총 사업비 1천98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5천170평, 지하 2층, 지상 16층의 규모로 건축한 나노소자특화팹센터는 지난해 4월 준공했다.
산ㆍ학ㆍ연 협동 나노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생산과 전문인력 양성, 창업 등의 나노기술 서비스 제공을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화분야로는 화합물 중심의 비실리콘계 나노소자 연구개발 기반 조성 및 나노기술 서비스 제공이다. KIST, PSIA, 삼성코닝, 이츠웰 등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재)나노소자특화팹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 한양대, 성균관대, 아주대, KIST 등 나노기술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첨단장비를 바탕으로 실습 위주의 나노기술인력을 양성한다.
◇ 경기바이오연구센터
현재 공정률 98%를 보이고 있는 경기바이오연구센터는 오는 2월 준공 예정이다.
경기도가 사업비 646억원을 들여 연면적 9천687평, 지하2층, 지상 15층의 규모로 짓는 센터는 바이오산업 연구시설 집적지 및 기술혁신 기반을 구축, 국내외 바이오산업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바이오산업 산ㆍ학ㆍ연 협동 연구개발기반을 조성하고 신약개발 및 산업화를 지원한다.
경기의약연구센터(성균관대), 세포의약품센터(아주대), 바이오신소재 산업기술센터(경희대) 등의 특화분야 대학연구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 경기중소기업종합센터
경기중소기업종합센터는 연면적 1만4천717평에 지하 3층, 지상16층의 규모로 건립된 것으로 2001년 9월 준공돼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에어프로덕트, 동아ENG 등의 기업과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 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안전공단 등의 유관기관이 입주해있다.
경기도 산업 및 과학기술정책의 집행과 기업의 경영,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R&DB센터
R&DB센터는 올 4월 준공 예정이다. 경기도가 사업비 478억원을 들여 연면적 9천727평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R&D 허브 조성과 기술혁신ㆍ이전의 견인차 역할을 위한 첨단연구소 유치를 위해 건설하고 있다.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의 해외통상ㆍ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최첨단 정보통산 인프라와 세미나, 포럼 개최를 통해 기술이전 및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탈레스, 삼성전자, 아이지시스템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