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출신 가수 장윤정 씨가 피겨여왕 김연아와 신궁 윤미진 선수에 이어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22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가수 장윤정씨에게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낳은 국민가수로서 도민의 자긍심과 경기도가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위상과 잠재력을 국내외에 홍보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장윤정씨는 “도민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가수로 손색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다른 일에 우선해 경기도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기회있을 때마다 경기도의 문화, 관광, 산업적인 중요성과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수 장씨는 오산에서 출생, 오산과 수원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수원 영신여고와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한 경기도 토박이로 지난 2005년에는 '경기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했으며,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는 도 출신의 국내외 유명인사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적극적으로 위촉해 이들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견인차적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김연아를 비롯해 '세계스피드롤러선수권대회' 금메달 궉채이, '세계펜싱선수권대회' 금메달 현희, '바르셀로나올림픽' 역도 금메달 전병관, '시드니ㆍ아테네 올림픽' 양궁 금메달 윤미진 등을 경기도 홍보대사에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