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스 오블리제' 자원봉사대 만든다

경기도, 상반기중 사회지도층인사 1천365명 구성ㆍ활동 나서셋째주 토요일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 지정

경기도는 22일 도내 사회 지도층 인사 1천365명이 참여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자원봉사대를 조직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 내 국회의원이나 종교인, 법조인, 기업인, 의료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대를 조직하고 이들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선도적 역할을 벌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천365명은 자원봉사를 하고 싶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자원봉사 전화 '1365'에서 착안했다.

도는 올해 상반기 중 노블리스 오블리제 자원봉사대 구성을 완료한 뒤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또 전직 법조인이나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멘토 자원봉사단'도 구성해 저소득계층이나 보호관찰청소년, 외국인노동자 등 법적ㆍ행정적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돕는다.

이밖에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해 부서별, 동아리별로 농촌봉사, 재난봉사,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벌인다.

한편 도는 22일 이러한 사업을 펼칠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시켰으며, 초대 이사장에는 이제훈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공동대표가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