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12억2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11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830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은 6개월 이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자립지원형은 7개월 이내로 마련해 줄 계획이다.
사업수행기관은 총 11개소로 노인회지회 4개소, 노인복지회관 3개소,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시실버인력뱅크 등 830명을 대상으로 하게 되며 지난해 599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바 있어 전년도 대비 230명이 증가했고 전년도 예산액 6억5천만에서 올해 12억2천만원으로 5억7천만원이 증가했다.
공익형 사업으로는 자연환경 지킴이, 불법주정차계도, 거리환경지킴이활동 등이 있으며 대상은 241명으로 1일 3시간, 주4일, 월16일 근무하게 되며 1인당 월평균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교육복지형 사업으로는 독거노인도우미, 중증장애인도우미, 노인생태해설자, 한자교육, 전통문화재해설사 등으로 대상은 447명으로 전년도 대비 233명이 증가했고, 주5시간, 월 20시간 이내에서 1인당 월평균 2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자립지원형 사업으로는 재활용품점, 실버용품점, 공동작업장운영, 주유원과 주차관리원 파견 등이 있으며 대상은 142명으로 전년도 대비 17명이 증가했고 근무시간은 사업별로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1인당 월 평균 2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6억1천만원, 도비 3억500만원, 시비 3억500만원 등 총 12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일자리 제공에 투입하는 예산은 지난해 6억5천만원보다 5억7천만원이 늘어난 액수다.
시 관계자는 "경제활동이 가능한 유휴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생활이 어렵거나 능력이 있는 노인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