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올 하반기 택지공급

道, 지속적인 설명회 개최로 실시계획 협의기간 15일로 줄일 계획

경기도는 1일 수원시 이의동과 용인시 상현동 일대 341만평에 건설 예정인 광교신도시와 관련, 올해 하반기 택지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공동주택용지 등 택지공급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에는 문화재 발굴 및 단지조성 공사와 도로, 하천, 상ㆍ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 건설을 담당하는 도와 경기지방공사는 또 조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지난달 31일 도시계획과 등 41개 도청 협의부서 실무자 81명을 대상으로 실시계획 수립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서류심사 위주로 진행돼 30일 걸리던 실시계획 협의기간을 15일 안팎으로 줄일 계획이다.

광교신도시에는 1천128만㎡(341만평)에 애초 2만4천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11.15 부동산정책'에 따라 용적률이 늘어나 3만1천 가구가 2008년 9월 분양을 시작으로 들어서게 된다.

도 관계자는 "실시계획 등을 일정보다 빨리 끝내 택지공급을 조속한 시일내에 마치면 예산도 절감하고 분양시기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