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축방역에 157억 투입

농가별 맞춤형 출입구 소독시설 설치, 100만∼1천500만원 지원

경기도는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모두 157억원을 투입,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우선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을 차단할 수 있도록 농가별로 맞춤형 출입구 소독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농가당 100만∼1천500만원까지 모두 2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해 공동방제단 운영, 소독시설 설치, 소독약품 공급, 방역지원본부 운영 등에 5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밖에 돼지콜레라, 닭 뉴캐슬병 등 15종의 급성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비 62억원과 우결핵, 브루셀라병 등 만성전염병 4종을 조기 검진, 강제폐기할 수 있도록 전염병 검진비 12억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