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양태흥)는 8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산하 도립예술단원의 무더기 해촉 사태에 대해 진상조사위를 구성키로 했다.
도의회 문화공보위는 제219회 임시회 경기도문화의전당 업무보고에서 도립예술단원 계약 해지로 불거진 논란과 관련, 산하기관 관리 소홀 등에 대해 집행부를 질타했다.
도의회는 유영근 의원 등 문화공보위원 6명으로 조사위를 구성해 오는 12∼15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측에 단원 전체에 대한 오디션 평가 점수표 제출을 요구하는 등 진상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유영근 의원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해촉된 단원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문화의전당으로부터 자료를 넘겨 받는 대로 면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해촉된 40여명의 도립예술단원들은 문화의전당이 금난새 예술감독을 새로 영입한 뒤 재계약을 위한 오디션을 빌미로 자신들을 일방적으로 계약해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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