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고병원성 AI발생,이동통제등 긴급방역

도,도내전농가에 긴급예찰및 의심시 즉시 신고당부,확산차단에 총력

경기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안성시 일죽면 장암리 박모씨 농장에 대해 지난 10일 즉시 이동제한, 소독, 이동통제 등 긴급방역을 조치했다.

경기도는 또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10km까지 방역대를 설정해(500m, 3km, 10km) 이동통제와 함께 3km이내의 감수성 가축 34농가(발생농장 포함) 25만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했다.

경기도는 이와함께 발생지역의  주요도로 차단과  소독 등을 위해 경기지방경찰청, 제3군 사령부 인력협조를 받아 통제소 25개소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신속한 방역조치를 위해 경기도, 연구소, 시·군에 비상대책반을 설치·운영중이다.

이밖에 살처분 동원인력 150명에게는 보호복 착용과 항바이러스제제를 복용토록해 사전 방역교육 등 방역 인력의 안전에도 대처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모두 1천여마리의 닭이 폐사하고 산란율감소를 보인 안성 일죽 장암리 소재 농가의 신고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결과 지난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밝혀졌다.

경기도관계자는 “도내 전 가금농가에 대해서는 긴급예찰과 함께 소독, 외부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을 강화토록 시달하고 의심증세를 보일경우 신속히 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