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9% ‘시댁에 선물’… 남성 53% ‘처가에 선물’
2월에 단 한명만 선물해야 한다, 누구를 택하겠는가?
10대는 이성친구를, 20대는 부모님을, 30대 이상은 시부모님과 처가부모님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옥션(www.auction.co.kr)이 10대 이상 이용자 1천8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여성보다 ‘처가 눈치’를 더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모 또는 배우자 부모에게 선물할 계획이 있는 응답자 중 30대 이상 여성들은 49%가 ‘시댁에 선물하겠다’고 답변한 반면, 30대 이상 남성들은 53%가 ‘처가에 선물하겠다’고 해 여성에 비해 4%포인트 가량 비율이 높았다.
3일간의 짧은 설 연휴기간에도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겠다’는 응답이 여성 83%, 남성 73%로 ‘내려가지 않겠다는 응답 여성 6%, 남성 11%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 귀성-귀경 전쟁이 예년보다 훨씬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선물은 현금 또는 상품권이 여성 58%, 남성 58%로 가장 많았다. 선물 비용으로 가장 적당한 금액은 3만~5만원(여성 30%, 남성 33%)이 가장 많았다.
특히, 10만원 이상을 쓰겠다는 응답자 19% 중 대부분이 30대 이상이어서 나이가 들수록 설 선물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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