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기우회 초청 강연서 서울과 경기도 수원시 공동개최밝혀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기관.단체장 모임 '기우회 초청 특별강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도가 서울시 수원시와 함께 올해 국가적인 대축제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말과 의상 등을 갖추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돈이 든다"면서 "예산부족으로 올해는 축소된 맛보기식 형태로 행사를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시장은 "내년 이후 기업체의 후원이 확보되면 원래의 장중하고 우아한 퍼레이드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장은 "민선4기에 들어와서 서울과 경기도간 대중교통 환승 문제 진행에 장족의 발전이 있었다"며 "서울과 경기도간 버스와 버스간 환승 문제는 대충 의견 접근이 됐고, 이제 버스와 지하철, 국철 등 환승문제만 남아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라이벌은 국내에 있는 게 아니라 북경, 상해, 싱가포르 등 한국 밖에 있다"며 "이들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무장해 새로운 시정 아이디어를 내고 업무를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처럼 이제는 서울과 경기도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협력하며 함께 뛰어야할 상황"이라며 "대기질, 교통, 경제 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 경기도와 함께 손잡고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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