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서 시장은 지난 22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07년 수원시 체육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장안구 조원동의 수원종합운동장과 더불어 서수원권에 ‘제 2의 종합운동장’을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장은 이 자리에서 “100여만평의 호매실 택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균형있는 도시발전을 위해 서수원권에도 제 2의 스포츠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수원 지역에 들어설 제 2종합운동장과 관련 종합경기장은 물론 태권도 전용 체육관도 갖출 계획이다며 밑그림도 함께 내놓았다.
시 체육회 대의원 총회가 끝난후 김용서 시장은 “2008년으로 예정된 호매실 택지 사업 착공 시기에 맞춰 제2종합운동장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건립 완료시기를 택지개발 사업이 준공되는 2012년까지로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동장 등 스포츠타운 조성에 소요되는 예산 규모나 세부적인 추진 계획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수립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향후 이에 대한 검토 작업에 들어갈 것임을 밝혔다.
김용서 시장은 “제2종합운동장이 건립되면 수원시는 전국에서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메카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수원종합운동장(장안구청 인근)은 종합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인조잔디 축구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N-리그 축구대회 수원시청 홈경기장과 프로야구 현대 아이콘스 홈구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