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넷째주 금요일은 재래시장과 함께”

수원시, 재래시장 붐 조성 '장보는 날' 운영…각종 모임 시장내 음식점 이용키로



수원시는 지난 23일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공직자 재래시장 장보는 날’로 운영한다.

시 본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직자 재래시장 장보는 날‘은 재래시장 이용하기 붐 조성에 공직자가 솔선ㆍ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시민들이 재래시장에 애정을 갖고 동참해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직원들이 근무시간 종료 후 퇴근하면서 시장에 들러 장을 보거나 시장 내 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를 배차하는 등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재래시장 이용 시 각종 대금은 해피수원상품권으로 결재할 수 있으며 시청 내 부서별, 동아리별 각종 모임을 시장 내 음식점에서 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직자들이 이용할 재래시장은 팔달문을 중심으로 지동시장, 영동시장, 못골시장 등 9개 시장이다.

수원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재래시장 이용하기 붐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시장상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현재 침체된 재래시장이 되살아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지동시장ㆍ미나리시장ㆍ못골시장별로 특화된 상품은 채소, 과일, 생선, 반찬, 떡, 정육, 순대 등이며 영동시장은 한복, 이불, 팔달문시장은 중저가의류와 악세사리, 음식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