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제암리서 다채로운 3.1절 행사

향남읍사무소~발안시내~제암리행사장 '독립만세' 재현'행진 등

화성시는 내달 1일 지역 순국유적지인 향남읍 제암리 일원에서 3.1운동 기념 참배식과 만세운동 재현 등 각종 기념행사를 갖는다.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제암리와 발안리, 수촌리 등 3.1운동 기념비가 세워진 지역 8곳에서 참배행사가 열리며 이와 동시에 향남읍 사무소~발안시내~제암리행사장 4㎞ 구간에서 '독립만세 재현' 행진도 연출된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제암리행사장에서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해 지역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이 열리며 우정읍 주곡리~제암리(10㎞)와 팔탄면 덕우리~제암리(5㎞) 구간에선 학생 마라톤대회도 열린다.

또 낮 11시 40분부터 30분간 당시 주민 29명 살해되는 등 격렬한 저항운동이 전개됐던 제암리 일대의 참상을 재현한 마당극 '마침내 두렁바위에 피는 꽃이여'가 공연된다.

이밖에 만세삼창 경연대회와 3.1절 OX퀴즈, 주먹밥 만들기 체험, 물감을 이용한 혈서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문의 031-369-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