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환경문제해결 위한 '환경닥터제'실시

도,영세업체 환경관리시설 진단,기술보급등 애로사항 해결

경기도는 영세중소기업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금과 기술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도(道)는 이를 위해 대학교수, 환경관리인 등 10개팀 50명으로 구성된 '환경닥터제'를 도입, 영세업체의 환경관리시설을 진단하고 기술을 보급하며 각종 애로사항을 들어 해결해주기로 했다.

   또 반월.시화공단 등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영세업체 40곳을 대상으로 악취방지시설 설치자금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환경보전기금(233억원)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입을 바탕으로 오염방지시설을 설치 또는 개선하려는 오염물질 배출업체 30곳을 선정, 연리 3.5%의 조건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업체 스스로 오염물질 배출상황을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1천568개 업체를 자율점검업체로 지정,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