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 막아라’

수원시는 재선충 감염차단을 위해 소나무류이동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의심목발견시 즉시 신고를 당부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주시 초월읍의 잣나무에 재선충병이 발생됨에 따라 지난 1월 1일부터 재선충병 발생 위험이 없어질때까지 재선충병 방제 대책본부를 설치, 재선충감염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예방대책반은 지난 1월 30일까지 산림, 공원, 녹지 등 소나무류의 재선충 감염여부 조사를 실시했으나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이와 함께 소나무류 조경수(소나무, 잣나무, 섬잣나무, 전나무, 해송)이동시 취급업소 및 원목의 생산표시(각 구청발행) 없이 이동하는 것을 집중단속해 재선충의 침입을 차단키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난달 28일까지 5천3백만원을 들여 노송지대, 보호수, 공원, 화성주면, 팔달문 등 6천187주의 소나무류에 수간주사를 완료했으며 재선충 감염 의심목 신고자에게 포상(100~200만원)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한 관계자는 “수원시는 소나무와 연관이 깊은 도시다. 재선충 침입시 피해가 클것은 말할 것도 없다. 완벽한 예방으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