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일하고 싶어요”

대학생 1186명 설문조사… 고용브랜드 전항목 1위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삼성전자가 꼽혔다. 다음으론 CJ와 포스코순으로 대학생들은 회사의 비전과 연봉급여수준때문에 이들 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 등이 대학교 재학생 및 올 2월 졸업한 취업준비생 1천186명을 대상으로 매출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의 취업선호도 기업문화 등’고용 브랜드’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 삼성전자가 ‘고용브랜드’ 구성 항목 9개 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휩쓸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취업선호도에서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14.2%가 삼성전자를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CJ(7.4%), 포스코(5.0%), 국민은행(4.9%), 삼성물산(4.1%), 삼성SDI(3.9%), SK텔레콤(3.7%), SK(3.6%), 아시아나항공(3.5%), 대한항공(3.3%) 등 순이다.

특히, 남녀학생 모두 취업하고 싶은 기업 1, 2위로 삼성전자와 CJ를 각각 선택했지만 남학생은 삼성전자를 선택한 비율이 15.7%로 2위인 CJ(5.9%)보다 3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여학생은 삼성전자(11.9%)와 CJ(9.9%)를 선택하는 비율이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편 기업이미지가 가장 좋은 기업에는 삼성전자가 17.0%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