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부동산거래 425조원

전국 총 322만건 중 아파트 실거래가 22만6천건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26일 2006년도 실거래가 신고제도 시행 이후 제도 운영 성과와 지난해 4/4분기 및 올 1월 거래된 전국의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 22만6천건을 모두 공개했다.

특히, 실거래가신고제도 시행에 따른 1년간 전국의 부동산 총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집계됐다.

총 거래량은 322만건, 총 거래금액은 425조원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체 거래금액의 65.3%, 물건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6.2%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4/4분기 거래된 20만6천건과 지난 1월에 거래된 2만건 등 아파트 22만6천 건에 대한 실거래가격도 추가로 공개했다.
 
건교부는 앞으로 거래 참고자료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실거래 가격자료를 월별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열람은 종전처럼 건교부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공개 홈페이지(http://rt.moct.go.kr)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건교부는 거래 참고자료로 보다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이번달 공개 이후 아파트 실거래 가격자료를 월별로 공개하기로 했다.

수원을 비롯한 수도권 전 지역의 최근 실거래 동향을 보면 아파트의 평당 평균 거래가격은 지난해 10월에 연중 최고치를 보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격대가 낮아지고 있다.

건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실거래가 신고제도는 일부 허위신고 사례가 적발되긴 했으나,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어 부동산시장의 투명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