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효율적 관리 위해,유상계약 등 통해 이관 협의 수원시 긍정적 반응
경기도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운영 및 관리권을 수원시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월드컵경기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유상계약을 통해 수원시로 완전 이관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벌이고 있다"며 "수원시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원월드컵구장은 1999년 수원시가 경기도에 건설사업비 지원을 요청, 도가 1천400억원을 지원했고 이에 따라 현재까지 도지사가 이사장을 맡아오는 등 운영주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도는 투자금액에 물가상승분을 고려한 유상계약 또는 토지로 받는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42만㎡ 부지위에 2천522억원을 들여 건설한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6만6천595㎡의 축구전용구장과 연습구장, 스포츠센터,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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