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4월3일 도내 전지역 침엽수 전수조사5월 이후 발병지역은 책임 공무원 징계 방침
경기도는 13일 재선충병이 확산 징후를 보이자 지역별 실명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14억원을 들여 도내 전지역 53만2천200여ha 산림의 소나무와 잣나무 등 침엽수에 대해 재선충병 감염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번 조사에는 산림공무원 뿐만 아니라 동원 가능한 모든 공무원을 투입하고, 인근 지리에 밝은 해당 지역 주민들도 폭넓게 참여시킬 계획이다.
특히 조사구역별로 재선충병 실명책임제를 도입해 5월 이후 재선충병 발병지역에 대해서는 책임 공무원을 징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광주와 남양주에 재선충병이 발견된 이후 도내에 확산된 흔적은 없지만 인근 강원도 춘천과 원주에서 잇따라 발병해 점검에 나섰다"면서 "전국민의 관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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