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에 위탁 내달부터 진행…매주 50명씩 年 1천명
경기도는 한국으로 전입 온 주한미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한국으로 전입 온 미군장병들이 우리의 말과 문화를 제대로 이해해 군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미친선프로그램의 하나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신규 전입자 외에 기존에 근무하는 장병들도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에 따라 평택대에 위탁, 다음달부터 매주 50명씩 연간 1천여명의 주한 미군장병에게 한국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하루 8시간씩 3일간 진행되며 한국어는 15시간에 걸쳐 교육하고 나머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통예절 등을 한국 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주한미군 가운데 평택지역에 근무할 장병들이며 연간 1천여명이 신규로 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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