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기대회도 좋지만 환자들 어쩌라구.....

오늘 '의료법 개악저지 총궐기대회' 경기지역 의료인 5천여명 참석예정

21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리는 '의료법 개악저지 총궐기대회에' 경기지역 의료인 5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불편이 예상된다.

경기도는 20일 "경기지역 일반 의원과 치과의원 의사, 한의사 등 9천900여명 중 3천500여명, 간호조무사 1천500명 등 5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21일 오전 진료를 마친 뒤 오후에 휴진해 시ㆍ군별로 버스 등을 빌려 상경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경기지역 의원급 병원의 대거 휴진이 불가피해 짐에 따라 의료공백이 우려된다.

다만 종합볍원 44곳과 병원급 147곳은 집단상경에 동참하지 않아 위급환자들이나 수술환자들의 치료는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도는 또 응급의료기관 63곳과 각 시군별로 지점을 두고 있는 민간응급환자이송단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집회에 참여하지 않는 대형 병원급 의료기관이 많아 의료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응급환자는 119나 응급의료정보센터(전국 국번없이 1339)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