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이달말까지 평생학습관·학교 선정키로
공교육을 담당하는 경기도교육청이 소외계층 성인들의 한글공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20일 "올해부터 예산을 지원, 평생학습관이나 각급 학교에서 소외계층 성인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8천여만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한 상태에서 이달말까지 한글교실을 운영할 평생학습관과 학교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선정된 한글교실 운영 학교 등을 대상으로 운영비 지원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교육과정을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글교실은 일단 무료 또는 최소 경비만을 받고 운영되며 주로 한글을 모르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도 교육청은 소외계층을 위한 한글교실을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성인들을 위한 한글교실 등은 평생학습관 또는 지자체, 여성단체 등이 주로 운영해 왔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공교육을 담당하는 도 교육청이 도민의 평생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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