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농업인 22%가 65세 이상

도 '2005년 기준 농림어업총조사'… 총 인구의 4.4%만 농사

급격한 도시화와 이농현상의 여파로 경기지역의 농업인구비율이 지난 15년 사이 세토막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도가 발표한 '2005년 기준 농림어업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5년 경기도의 농업인구는 45만6천여명(14만1천여가구)으로 전체 인구(1천41만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4%에 불과했다.

이는 82만5천여명(20만2천여가구)으로 전체 인구(615만명)의 13.2%를 차지했던 1999년에 비해 3분의1로 축소된 것이다.

특히 65세 이상 초고령 농업인의 비율은 1990년 10.3%였으나 2005년에는 22.5%로 급증한 반면 40대 이하 젊은 농업인의 비율은 41.4%에서 24.7%로 급감했다.

또 논농사 위주 농가 비중도 72.7%에서 55.1%로 대폭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