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월에 셋째 아이를 보게됩니다. 헌데 셋째 아이를 나면 출산장려금이 있다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수원시에는 제정이 없다는군요. 파주 30만원, 오산도 30만원인가?, 화성은 100만원과 10만원상당의 의료용품 등을 준다는데, 제가 사는 이 수원시에선 고작, 그것도 출산후 출생신고를 해야만 관내 동사무소에서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살수 있는 상품권을 준다고 합니다. 누가 출생용품을 출산 후 준비할 것이며 벌써 둘씩이나 기른 집에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수원시는 좀 너무하는것 아닙니까?”
수원시홈페이지 시민알림방에 올라온 내용이다.
실제로 타시군에서는 출산장려금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반해 수원시는 이를 지급치 않아 논란이 일고있다.
양평군의 겨우 셋째 아이를 출산하면 장려금 100만원, 육아지원금으로 1년간 매월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또 모든 신생아에 대해서는 35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품권을 지원한다.
화성시도 둘째 아이 출산시 50만원, 셋째는 1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천시는 셋째 아이부터 출산장려금으로 100만원을 준다. 셋째 아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지자체는 의왕시 50만원, 여주군 30만원, 가평군 20만원씩 등이다.
그러나 수원시는 출산장려금은 지급하지 않는 대신 셋째 아이 출산시 20만원의 육아용품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권선구 관계자는 “재정상의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최대한 출산장려를 위해 예산확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