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832명 설문조사 결과 25.4% 지지… 6월 공식사용
수원시 팔달구 팔달, 남향, 신안동 3개동이 ‘행궁동(行宮洞)’이란 이름으로 통합된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팔달,남향,신안 3개 동의 통합동 명칭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행궁동을 통합동명으로 잠정 결정했다.
설문에 참여한 1천832명중 25.4%에 달하는 466명이 행궁동을 지지했고 다음은 ‘정조동(464명, 25.3%)으로 불과 2명차이다. 이밖에 대왕동, 성안동, 효행동 등이 있었으나, 수원화성 성곽 지역이라는 특색을 살리는 행궁동이 선정됐다.
잠정 결정된 행궁동은 오는 4월 이후 시의회의 승인을 거쳐 6월에 있을 수원시 조직개편에 맞춰 팔달구 산하 행정동으로 공식 사용한다.
시는 지난 13일 신안동사무소에서 3개 동 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행궁동사무소 위치를 신안동사무소로 정했다. 향후 확장이전이나 동사무소 증축을 검토할 계획이다.
총무과 관계자는 “행궁동으로 행정동이 통합, 개편됐지만 기존의 팔달로 1가, 남창동, 영동, 구천동, 매향동 등 법정동 명칭은 그대로 사용된다”며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나 우편 수령 등 주소 사용에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