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간 세계서 출판된 다양한 책 전시… 30일부터 헤이리서
세계 각국에서 출판된 '신데렐라'와 '빨간모자' 그림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어린이 책 원화와 관련자료를 전시하는 파주 헤이리 네버랜드 픽처북 뮤지엄은 '신데렐라, 빨간모자가 걸어온 300년 전'을 오는 30일부터 7월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에 소개되는 그림책은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소장 그림책 130권, 국내외 그림책 60권 등 모두 190권이다.
1808년 출간된 '빨간모자'와 1894년에 나온 '신데렐라' 등 180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전시물들이 마련된다. 영국, 미국, 일본, 한국 등 국적도 다양해 시대별, 국적별로 다채로운 시대상과 가치관 등을 비교해볼 수 있다.
또 31일 오후 1시에는 뮤지엄 북라운지에서 이마이 요시로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교수와 혼조 미치요 무사시노 미술대학 도서관 부장의 강연회도 준비돼 있다.
이마이 교수는 '그림책 빨간 모자의 표현에 담긴 시대상', 혼조 부장은 '신데렐라의 시대적 변화와 일본의 신데렐라인 하츠가츠키 이야기'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2천-4천원. 문의 031-948-6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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