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소비자 "살림 나아질 것"

한은 경기본부 '1.4분기 소비자동향조사'…작년 4.4분기比 14p↑

경기지역 소비자들은 현재 생활형편이나 경기상황에 비해 경기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1.4분기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경기전망CSI는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14p 상승한 81을 기록했다.

또 현재생활형편CSI는 전분기와 같은 82를 기록했으나 생활형편전망CSI는 3p, 가계수입전망CSI는 4p 오른 89와 97을 기록했다.

살림살이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 속에 소비지출을 늘리겠다는 응답자도 많았다.

소비지출계획 CSI는 전분기에 비해 8p 오른 115로, 2003년 1.4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중 교육비 지출이 5p 오른 116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소비자동향지수(CSI : Consumer Survey Index)는 생활형편, 소비지출, 경기 등 개별 항목에 대한 소비자의 응답을 가중평균한 지수로 기준치 100보다 높으면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나빠질 것으로 응답한 소비자보다 많은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