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청소년 정신건강문화센터 개원

일정기간 개방적인 공간서 수도자ㆍ전문가 도움받아 문제점 해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소재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원장 김광수 신부)는 26일 몬띠 청소년 정신건강문화센터를 준공, 개원했다.

몬띠 청소년 정신건강문화센터는 과잉 행동장애 ,적응장애, 중독 등 각종 정신질환을 앓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병원형태의 격리 치료가 아닌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수도자들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고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이를 위해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을 지어 이중 2개층에 이들이 숙식을 할 수 있는 침실과 식당, 휴게실, 상담장, 각종 프로그램실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됐다.

센터 이용자는 일정기간(6개월에서 최장 2년까지)을 입주해 수도자, 청소년 전문가들과 공동 생활을 하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매일 방문, 상담하면서 문제점을 해결할 수도 있다.

이용요금은 기초생활보호 대상자는 무료, 일반 청소년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센터는 또 대학교수들과 함께 가정문제를 풀어나가는 몬띠 가족상담소(소장 전제찬 신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031-258-4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