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과천도로 내년 3월 확장 개통

도, 학의JC∼과천터널 2.3㎞ 4차선서 8차선으로… 상습정체 해소될 듯

경기도는 상습정체현상이 빚어지는 의왕∼과천 유료도로 학의JC에서 과천터널 구간을 내년 3월까지 확장 개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상습정체현상이 빚어지는 의왕∼과천 유료도로 학의JC에서 과천터널까지 2.3㎞를 내년 3월까지 우선 개통하기로 했다"며 "이 구간이 개통되면 상습정체현상은 대폭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가 총사업비 890억원을 들여 2004년 8월 착공한 의왕∼과천 유료도로 확장공사는 의왕시 학의JC에서 과천시 문원IC까지 총 4.08㎞를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중간에 터널(과천터널) 2개(길이 650m)가 새로 건설된다.

의왕∼과천 유료도로는 하루 평균 10만1천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고 학의JC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접속, 출퇴근시간에는 서울이나 수원진출 차량이 뒤엉켜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도는 학의JC-과천터널구간이 우선 개통되면 이 일대 정체가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이달 말까지 의왕∼과천 유료도로 의왕톨게이트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를 기존 16차선에서 20차선으로 확장하고 요금소도 16곳에서 24곳으로 늘려 개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