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사고현장 신속대처 등산로 구간번호 표기
수원시는 광교산에서 산불 및 산악사고 발생시 등산객들이 사고현장을 소방서에 신속하게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등산로 구간번호가 표기된 이정표 33개를 새로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폭 20㎝ 높이 140㎝ 크기의 새 이정표에는 광교산 등산로를 10개 구간으로 나눠 현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구분해 놓은 구간번호와 함께 수원 중ㆍ남부 소방서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다.
또 파손이 잦았던 과거의 나무기둥 모양의 이정표와 달리 원목에 스테인리스를 입혀 내구성을 높였다.
시는 이정표를 새로 설치하면서 수원 중ㆍ남부소방서와 협의해 지금까지 양 기관에서 서로 다르게 사용해오던 등산로 구간번호를 하나로 통일시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내년까지 청련암-광교헬기장-수변 산책로 등에 총 12개 이정표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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