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집밖만 나서면 아름다운 꽃과 생명의 기운을 맛볼수 있는 꿈과 희망의 계절이다. 굳이 경비와 시간을 들여 멀리 나들이를 가지 않아도 집주변에 꽃나들이를 갈곳이 수두룩하다. 가족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올수 있다. 노오랗게 수줍은 듯 만개한 산수유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넉넉해진다. 화사하면서도 사랑을 흠뻑 머금은 진달래는 연인들의 마음을 한없이 붙잡는다. 올봄엔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봄꽃구경을 꼭 한번 가보자.
▲이천 산수유마을
이천 백사면 송말리, 도립리, 도말리를 거쳐 경사리에 이르기까지 '봄의 전령사' 산수유로 노랗게 물든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공해에 약하지만 내한성 강하고 이식력이 좋아 진달래나 개나리, 벚꽃보다 먼저 개화하는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나무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수형과 아름다운 열매로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상당히 높다. 큰 그늘을 만들어 여름철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산수유나무는 특히 이른 봄에 개화하는 화사한 황금색의 꽃이 매우 인상적이다.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는 '이천백사 산수유축제'가 열려 천연염색, 봄버들피리 만들기, 연만들기, 사물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문의) 031-633-0100.
▲양평 산수유마을
양평 개군면 주읍리 일대 산수유마을에서도 이천과 같은 기간 '양평 개군 산수유축제'가 펼쳐진다. 산수유를 보러 양평에 가면 색다른 공연들도 많이 볼 수 있다. 4월 2일~5일까지 4일간 내리 산수유마을 축제장에서 ‘자연을’이란 주제로 산수유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또, 같은 기간 한국예총 양평균 국악지부 주관으로 국악한마당이 공연된다. 국악명인을 초청,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수백년 된 산수유 나무 8천 그루가 만개해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개군면의 특산물인 개군한우도 맛볼 수 있다.
문의) 031-770-3341.
▲연분홍 진달래의 '향연'
부천 원미산 원미공원 뒤편에서는 진달래 3만여 그루가 떼 지어 피어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4월 8일 이 일대에서는 '진달래꽃 축제'가 열려 뮤지컬, 연날리기, 공예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문의) 032-320-2573.
▲'희귀 봄꽃' 퍼레이드
용인 한택식물원에서는 4월 13일∼29일 '봄꽃 축제'가 열린다.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군락에서부터 미선나무, 깽깽이풀 등 평소에는 보기 힘든 가지각색의 희귀식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재즈밴드, 마술, 마임 등 공연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든 투어' 등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031-333-3558.
▲용인 에버랜드 튤립축제
이국적인 유럽의 정취가 느껴지는 튤립의 전설을 아는가? 네델란드의 국화로 잘 알려진 꽃 ‘튤립’에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전설이 담겨있다. 강한 생명력을 뜻하는 튤립,ㅡ
세 명의 남자에게 청혼당한 소녀가 답을 하지 않자 모두 이 소녀를 떠나버리고 만다. 소녀의 마음도 몰라준 체, 떠나버린 남자들 때문에 병이나 죽게 된 소녀.
이 사실을 알게 된 꽃의 여신 폴로라는 소녀의 넋을 언제나 생명 있는 튤립 꽃으로 피어나게 한 것이다. 생명을 뜻하는 튤립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문의) 031-320-5000.
▲과천 서울랜드 ‘튤립거리’
과천 서울랜드에서는 5월 13일까지 튤립, 팬지, 데이지, 알리섬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백만송이 튤립축제'가 열린다. 500m거리에 수놓인 형형색색의 튤립거리가 펼쳐진다. 또, 봄의 대명사인 튤립을 선두주자로 ‘팬지’, ‘데이지’ 등의 다양한 봄꽃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509-6000.
4월 이천 ,양평산수유축제등 수도권 꽃구경 명소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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