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후보단일화 힘들다.

여론조사결과 45%,범여권 후보단일화 어려울 것 전망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한나라당 탈당 이후 범여권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우리 국민 절반정도가 범여권 후보단일화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BS 러브FM(103.5㎒)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범여권의 후보 단일화가 어려울 것으로 보는 의견이 44.9%로, 단일화 될 것이라는 의견(35.1%)보다 10% 가량 높았다.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나라당과 비한나라당간의 의견차가 뚜렷해, 한나라당 지지층의 경우에는 48.7%가 단일화가 불가능할 것 이라고 답해, 단일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31.8%)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반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지지자들은 단일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와 전북등 호남지역 응답자의 경우 각각 63.0%, 74.1%가 단일화될 것이라고 답한데 반해, 부산/경남(52.3%), 서울(52.8%), 인천/경기(42.0%) 등은 단일화가 힘들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3월 2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