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지구 이달부터 2천여가구 분양

우남 64-99평형 153가구 등 9월까지 잇따라 공급

최근 분양가상한제, 분양가 내역공시 등 정부의 주택규제정책으로 분양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제2의 판교’로 불릴 정도로 청약시장을 달궜던 용인 흥덕지구가 4월부터 5개 단지 2천151가구가 분양할 예정에 있어 청약가입자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우남건설의 ‘우남퍼스트빌 리젠트(연립주택)’는 이달 64평~99평형 15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이 40평~50평형대 250가구, 동원개발의 ‘동원 로얄듀크팰리스’가 35평형 720가구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또, 7월에는 호반건설 ‘호반베르디움(임대)’이 33평~34평형 529가구를 분양하며 9월에는 한국종합건설 ‘한국아델리움’이 34평형 499가구를 내놓는다.

청약예금은 30평형대가 200만원(서울 300만원), 40평형대는 400만원(서울 1천만원), 50평형대 이상은 500만원(서울 1천500만원)으로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저축 가입자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전까지 해당 평형의 청약예금으로 전환하면 청약이 가능하다.

부동산의 한 관계자는 “용인 흥덕지구는 수원 영통지구와 광교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에는 용인~서울간고속국도가 개통된다”라며 “광교신도시를 통과하는 신분당선 연장선도 이용할 수 있어 분양하는 단지마다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용인 흥덕지구는 지난 1월~3월 사이 경남아너스빌, 용인이던하우스, 자연앤, 신동아파밀리에(민간임대) 등 5개 단지 총 2천664가구가 분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