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행궁 상설한마당 11월까지 다채로운 공연
2007년 문화관광부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이 지난달 25일 오후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개최됐다.
24일 비가 내린 이후 화창하게 갠 일요일 오후를 맞아 수원화성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화창한 봄날씨와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을 관람하며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장용영(정조대왕 직속 친위부대) 수위의식으로 문을 연 개막공연은 궁중무용과 사자춤에 이어 ‘무예도보통지(1790년 정조의 명으로 편찬된 무예교범서)’ 24가지 무예를 고증·재현한 ‘무예 24기’시범이 펼쳐졌다.
분위기를 뜨겁게 북돋운 국악연주와 함께 무예 24기 시범단의 동작 하나하나에 관람객의 열기는 달아올랐고, 마지막 전통 줄타기 공연에서 객석에선 놀라움의 탄성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지난 24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행궁 상설한마당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장용영 수위의식을 비롯해 매주 화~일 오전(3월,12월은 주말공연) 11시 무예 24기 공연이 펼쳐진다.
또, 토요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민속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궁중체험 등 상설체험마당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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