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2일 하이닉스반도체 이천공장 증설 불허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31개 시ㆍ군 순회 가두 서명운동을 벌여 5만3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의회 규제개혁특위 박천복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명운동을 통해 정부의 하이닉스 공장 증설 불허에 대한 부당성을 알렸다"면서 "향후 청주 이전계획을 백지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날 받은 서명을 국회에 제출, 배출 구리농도 기준치를 완화하기 위한 환경보전법 개정안과 수도권 규제완화를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 등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 통과에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