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통량 타지방의 3.5배

2006년 도로서비스 F구간 2005년 비해 58%증가.수도권교통집중도 심화

수도권의 교통량이 매년 4%정도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내 도로 교통량이 다른 지방에 비해 3.5배나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도권의 도로서비스수준이 F이하인 구간이 크게 증가 수도권교통 집중도가 갈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교부가 발표한 지난해 고속국도,일반국도,지방도 교통량조사결과 수도권의 일교통량은 매년 3.9% 증가하는 추세로 ‘97년에 비하여 36% 증가했다.

 수도권내 하루 평균교통량 중 8만대 이상(4차로 기준 도로서비스 수준 F*이하)인 구간이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평균교통량이 8만대 이상인 총 103개 구간 중 80개 구간 78%가 서울 주변 위성도시로 수도권 교통집중도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의경우 지난해 평균 일일 교통량이 3만2천대 수준으로 다른 지방에 비하여 3.5배나 높다. 타 지역은 1만대 수준으로 거의 비슷하다.

 최대교통량 구간은 자유로 ‘서울(성산대교)-일산(이산포IC)’로 하루 평균 22만 4천973대가 통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경부선 ‘수원~양재’19만 4천 383대, 서울외곽순환선 ‘안현~서운’17만 7천459대순이다.

 이밖에 일반국도에서 시간대별 최대교통량과 최소교통량의 차이가 가장 큰 구간은 국도 42호선 경기도 안산 ‘사사동-수원시’로 출,퇴근 시간대는 시간당 8천대인 반면 한가할 때 시간당 7백대로 11배나 많은 차이를 보였다.

 다음으로는 안산의 국도 42호선 ‘사사동-성포동’, 국도 48호선 김포의 ‘김포시-김포IC’ 구간으로 수도권의 출퇴근 도로에서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