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수원시, 5회이상 체납 5천636대 56억여원…내달까지 일제정리

수원시는 4, 5월 두달간 자동차세, 과태료 등의 체납액을 정리하고 체납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고질체납차량 일제정리’에 나선다.

수원시에 따르면 5회이상 각종 세금 및 과태료 등을 체납한 차량은 3월 말 현재 총 5천636대로 체납액은 56억2천200만원에 달한다.

이중 장안구가 1천784대 18억9천400만원, 권선구는 2천15대 18억6천200만원, 팔달구가 1천102대 10억8천500만원, 영통구가 735대 7억8천1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고질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실제 차량 운행여부, 체납원인 등을 조사하고 자동차 등록원부 조회를 통해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도난 등으로 실제로는 차가 없는 ‘멸실차량’인지 여부를 확인조사키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시·구 징수담당 공무원으로 합동기동반을 편성해 주 2회 자동차번호판을 영치에 나서는 한편 자동차세를 체납한 전 차량에 대해 체납액 고지서를 발송한다.

시는 또 등록원부 압류,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으로 고질체납차량을 정리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합동기동반이 대포차량을 추적하고 체납차량의 인도명령 및 공매처분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