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스타벅스 등과 떡산업 육성 MOU 체결… 커피전문점서 판매

‘경기미’로 젊은이들 기호에 맞게 개발된 ‘떡’이 지난 10일부터 스타벅스 커피전문점에서 본격 판매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오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서울 무교동지점에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장성규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윤종일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쌀 소비를 위한 퓨전 떡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앞으로 떡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제반여건 조성과 지원을, 농협경기지역본부는 떡 가공업체에 경기미를 공급하고 스타벅스는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해 떡 판매와 판매점포를 확대 할 계획이다.
또 한국전통음식연구소는 떡 신기술 개발과 기술보급 등을 담당하게 되며 앞으로 경기미 소비촉진과 떡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우선 경기미로 만든 ‘딸기편’, ‘쑥편’, ‘호박떡 케익’ 등 커피와 어울리고 젊은이들 취향에도 맞는 3종의 떡을 3개월간 시판한후 판매점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도는 수도권에 소재한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떡을 확대 공급하는 한편 앞으로 학교와 군부대 등에 급식용으로 제공하고 빵가게에서도 떡이 판매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도는 해외 수출 방안까지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문수 도지사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고급 커피전문점에서 떡을 판매해 우리 전통 떡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떡 판매량도 증가해서 농가소득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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