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통·107개 반 줄인다

수원시, 7월 1일부터 조정된 통반체계 운영

수원시가 오는 6월말까지 정자1동 등 12개 동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통반 조정과 통폐합에 따라 23개 통과 107개 반이 감소된다.

상반기 중 통반 조정을 통해 시 전체 통수는 1천635개에서 1천612개로, 반수는 8천28개에서 7천921개로 조정될 예정이다.

우선 장안구는 423개 통에서 13개가 줄어든 410개 통으로, 2천71개 반에서 69개가 감소한 2천2개 반으로 조정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권선구는 각각 7개 통과 31개 반(447개 통, 2천280개 반으로 조정)이, 팔달구는 3개 통과 10개 반(414개 통, 2천72개 반으로 조정)이 줄어들게 된다.

반면, 영통구는 341개 통은 현행대로 유지되고 3개 반이 늘어난 1천567개 반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통반 통합조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말까지 통반 조정을 위한 실태 조사를 마무리했다.

또, 통반 조정에 따른 통·반장 해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수원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장안구 중심으로 조정된 통반 체계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나머지 3개 구를 중심으로 올해 안에 통반 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