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우리당 경기도당 앞서 규탄대회… 기초연금제 명문화 등 요구
민주노총 등 11개 노동단체로 구성된 '민주적 공적연금쟁취 경기지역공동대책위원회'는 23일 낮 수원시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열린우리당은 독단적인 국민연금법 개악과 사학법 재개정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국민연금법 개정 잠정 합의안은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노후안정을 위한 근본 대책이 되지 못한다"며 "연금 사각지대 해소와 노후생활 양극화 방지를 위해 기초연금제를 명문화하라"고 요구했다.
대책위는 또 최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간의 사학법 재개정 논의와 관련, "사립학교 개혁과 이사회의 투명성을 후퇴시키는 사학법 재개정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규탄대회 뒤 전교조 경기지부는 이번 사학법 재개정 추진을 주도한 열린우리당 김진표 정책위의장의 수원 사무실 앞에서 별도로 항의 집회를 열고 김 의원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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