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건환경연, 430건 검사 결과 210건서… 바이러스가 전체 70% 차지
올들어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급성설사질환자의 절반 가량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체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급성설사질환 원인병원체 430건을 검사한 결과, 이중 49%인 210건에서 병원체가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병원체별로는 바이러스가 전체의 70%인 1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세균 59건(28.1%), 원충 4건(1.9%) 등이었다.
연구원은 최근 기후와 환경 등의 변화로 바이러스성 설사환자가 확산됨에 따라 바이러스 중심의 장비와 시약 등을 준비, 집단식중독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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