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앞으로 성큼 다가온 어린이날.
경기도는 2일 아직도 갈 곳을 정하지 못한 엄마 아빠들을 위해 시ㆍ군별로 펼쳐지는 다양한 어린이날 축하행사를 소개했다.
우선 기차를 주제로 한 의왕 어린이축제가 눈길을 끈다. 의왕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철도박물관에는 각종 기차를 전시해 놓고 꼬마기차타기와 대형풍선바운스놀이, 짚풀공예도 즐기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의왕자연학습공원에서는 미꾸라지잡기나 곤충체험, 밀가루공작 등 온 가족이 같이 참여할 행사를 마련했다.(☎:031-345-2069)
놀이와 역사공부를 동시에 생각한다면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를 찾아보자. 주먹도끼가 동아시아 최초로 발견돼 구석기 문화가 발달했음을 증명한 이곳에서는 농경생활문화체험, 구석기체험파크 등 시간여행이 가능하다.(☎:031-839-2561)
책에 푹 빠진 어린이라면 파주 출판도시에서 열리는 '어린이책잔치'가 볼만하다. 전쟁 이후 가난했던 시절 책에서부터 현재 예술단계에 오른 책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031-955-0063)
인근 헤이리에서 열리는 야외미술제도 필수 코스 중 하나.(☎031-948-9831)
과자로 에펠탑을 쌓으면 어떤 모습일까. 고양 아람누리 특별전시관에서는 헨젤과 그레텔의 동화 속 세상을 옮겨 놓은 듯한 과자건축전 '자연, 건축 그리고 미래'가 열린다.(☎:031-960-0084)
농촌.농업체험테마파크인 우리랜드(처인구 원삼면 사암리)는 5일과 6일 어린이 입장객들을 위한 옛 농기구 및 전통놀이 체험, 곤충표본 만들기, 씨앗 만져보기, 도자기 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부모들을 위한 표고버섯 등 관내 특산물 5종의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문의:☎031-324-4025)
이밖에 해군 2함대는 호위함(1천900t급), 군수지원함(7천t급) 등 군함 5척과 2002년 서해교전에 참전했던 참수리 357호정 내부를 공개하고 부대 주변에서 해군 홍보사진 전시회를 연다.(☎031-685-4661)
다음은 시군별 주요 어린이날 행사
